화성시, 지역회의로 시민소통행정 실현
3개 지역에 2개 권역씩 회의 구성
2019-02-18 화성/ 최승필기자
지난해 12월 동탄지역에 첫 도입돼 2개 권역 총 291명의 지역위원이 활동 중인 가운데 3차례에 걸친 회의는 모두 온라인 라이브방송을 통해 공유됐다.
동탄지역 시범 운영을 통해 지역회의의 가능성을 확인한 시는 서부와 동부지역을 포함, 3개 지역에 각 2개 권역씩 총 6개 지역회의를 구성, 시민들의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화성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위원들은 공개모집과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내달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