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급 수배’ 청주 두목급 조폭, 승용차 훔쳤다 구속
2019-02-19 청주/ 양철기기자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중순께 상당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지인의 승용차를 훔쳐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절도사건과 관련, 경찰이 검거망을 좁히자 청주의 한 아파트 가스 배관함에 숨어 있다가 지난 17일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지인이 차를 쓰라고 준 것일 뿐 훔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