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2019-02-21     고흥/ 구자형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온화한 기후와 잘 갖춰진 스포츠 인프라로 인하여 동계전지 훈련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야구 스토브리그'가 시작되었다.


 이번 야구 스토브리그는 지난 19일 ‘도화베이스볼파크'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3개팀(대학교 3개팀, 고등학교 10개팀)이 3월 초까지 실전 게임에 들어간다.


 이번 스토브리그 동안에는 프로야구 스카우터들도 고흥을 찾아 야구 인재 찾기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축구(중등부) 스토브리그 개최로, 16개 축구팀 646명이 참여했다.


 한편, 고흥군은 이번 전지훈련 팀 유치로 약 30억여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분석되며 이는 관광 비수기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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