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 융자지원
발전사업자 대상 저리융자
설치비 50%내 최대 2억원
2019-02-21 인천/ 정원근기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 융자지원은 태양광 설치에 필요한 자금을 은행을 통해 융자해주는 것으로, 지원대상은 시에 설비용량 300㎾ 이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자에게 설치비의 50% 이내에서 1.8%이율로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며, 상환조건은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이다.
박철현 시 에너지정책과장은 “태양광 발전사업자의 초기투자금 부담을 덜 수 있는 융자지원 제도를 잘 활용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친환경에너지 생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융자신청은 발전사업을 득하고 공사계획신고 수리 후에 하게 되며, 시로 부터 융자 가능자로 추천 받아 대출기관인 신한은행(인천지역)에 대출 신청을 하면 된다.
융자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에너지정책과(☎ 032-440-435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