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현안사업해결대책 모색

2019-02-21     고성/ 박승호기자

강원 고성군이 국·도비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강원도와 긴밀한 소통에 나섰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경일 군수는 최근 최문순 도지사를 방문, 예산 확보 방안 등 현안사업 추진 문제를 집중 협의했다.

먼저 지난해 선정된 죽왕면 죽도 섬 일원의 해중경관지구 공모사업에 대한 올해 사업비 지원과 남북 평화시대 대비, 남북공동관광특구의 중심축인 동해안 국제관광 거점 조성사업 추진 협력방안 을 논의했다.

특히 ㈜대교 회장과 ㈜강원심층수 사장이 함께한 자리에선 해중경관지구 사업과 연계한 타라소테라피 등 관광사업 조속추진을 요청했다.

또 ‘DMZ 국제평화대행진’ 행사와 ‘거진항 외국인 어선원 복지회관’ 건립에 대해 올해 설계비를 반영, 내년도에 사업이 착수되도록 도비 지원이 절실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남북 산림협력 거점 역할과 자연휴양림, 목 가공 이용센터 유치 등에 도 차원의 지원과 답보상태의 알프스스키장 민자 유치 등 해결방안 협력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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