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나눔 바느질-천 생리대 만들기' 강좌 26일 운영

2019-02-22     임형찬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2019년 겨울 프로그램으로 오는 26일 ‘나눔 바느질-천 생리대 만들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강좌는 센터 특화사업인 ‘마을에서 배우다’ 프로그램의 하나로, 수강생들은 손바느질로 천 생리대 만드는 법을 익힌 뒤 수업 시간에 만든 유기농 면 생리대와 파우치를 지역 사회에 기부한다.

 

강좌는 오는 26일 센터 봉제교육실 ‘한 땀 공방’에서 열리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바느질 나눔 봉사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에게 수업에 필요한 재료비를 지원하고 유기농 면으로 만든 대안 생리대 키트도 증정한다.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한 학습자들은 자원봉사 활동 3시간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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