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공감 톡톡 현장 소통 데이' 간담회
2019-02-28 경북/ 신용대기자
두 번째 열린 간담회에는 장경식 도의회 의장, 영덕 출신 조주홍 도의원, 이희진 영덕군수, 김은희 군의회 의장, 군민대표, 도와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죽장∼달산 국지도 조기 건설, 창수령 터널 조기 준공, 강구항 확대 개발 등 지역 발전 방안을 건의했다.
장경식 도의회 의장은 “도민과 약속한 대로 올해 23개 시·군 현장을 직접 찾아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대화하고 소통하겠다”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도내 23개 시·군을 순회하며 도민과 현장에서 대화하고 소통하며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고 지난 달 영양군에서 첫 간담회를 했다.
내달에는 칠곡군에서 소통 자리를 마련하는 등 올해 안에 모든 시·군을 찾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