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구을여성위원회, ‘항거-유관순 이야기’ 관람

2019-03-03     대전/ 정은모기자

더불어민주당 서구을여성위원회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탄방동의 한 영화관에서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를 단체 관람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원회는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역사 속 희생하신 수 많은 여성독립운동가를 기리며 우리는 모든 여성독립운동가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만세를 삼창했다.

박범계 의원은 “최근 문재인 정부에서 실시한 유관순 열사 국가유공자 1등급 격상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앞으로 함께 노력하여 나라를 뺏긴 서러움, 전쟁의 아픔, 분단의 역사를 뒤로 하고 평화와 공존.공영의 한반도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했다.

행사엔 박범계 의원, 김종천 대전시의장, 윤용대 대전시부의장, 채계순 대전시의원, 김창관 서구의장, 이선용‧전명자‧정능호‧방차석‧손도선‧김신웅‧서다운 서구의원, 윤원옥 중구의원을 비롯해 서구을 여성당원 80여 명이 함께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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