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제246회 임시회 구정질문 통해 다양한 의견 제시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5일 제2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구정질문에 나선 의원은 이현미 의원, 설혜영 의원, 최병산 의원, 고진숙 의원, 오천진 의원이며 총 20건의 질문을 통해 구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첫 질의는 이현미 의원이 ▲용산구 교육경비보조금의 예산확대와 지원대상 사업에 대한 전환과 관련해 질문했고 ▲이태원로 보행환경 개선 및 노후보도 정비공사와 관련해 답변을 요구했다.
설혜영 의원은 ▲용산구의 체계적인 치매관리 사업방안과 ▲한남뉴타운지역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체육지원방안, ▲용산구청 유휴공간을 활용한 팝업놀이터 사업, ▲열린육아방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마련 ▲유엔사부지 개발로 인한 주민 피해방지 대책과 ▲민간위탁업체의 노동관계법 준수를 위한 대책 ▲장애인휠체어 수리지원 사업의 확대에 대한 구청의 답변을 요청했다.
최병산 의원은 ▲친환경 급식과 ▲어린이급식 관리 지원사업에 관한 건에 대해 질의했으며, 고진숙 의원은 ▲신분당선의 이촌역 경유와 관련 국토부와 용산구의 계획과 ▲용산구의 우리동네 키움센터 설치계획 ▲2018년6월에 발생한 용산5구역 상가건물 붕괴사고에 대한 사후 처리현황 ▲문화셔틀버스 운행에 따른 용산구민 서비스 개선 방안 ▲용산구립 장애인보호작업장 및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수탁법인 선정과 관련된 질문을 했다.
오천진 의원은 ▲서울원효초등학교 등굣길(청암동 174번지) 콘크리트 담장 철거와 ▲남정초등학교 등․하교길 안전대책 ▲용문동 38-214번지 진로마트 앞 한전주 이전 ▲용산구 관내 중․고등학교 교복비 지원사업에 대해 제안했다.
이번 구정질문에 대한 구청 집행부의 답변은 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있을 예정이며, 12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6회 임시회는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