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생활체육시설 공모사업 선정

2019-03-07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 동구가 6일 문체부 주관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시비 65억 원을 확보했다.


인동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확보한 국·시비 50억에 구비 38억여 원을 더해 지하 2층, 지상 3층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을 갖춘 최신식 체육관을 건립한다.


이어 동대전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비 15억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체육관을 운동장에 마련해 학생들이 날씨와 상관없이 마음껏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동구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생활체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도심의 높은 지가와 공간부족 등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구축하코져 노력해왔다.


임근창 부구청장은 지난해 8월과 지난달 26일 두 차례에 걸쳐 행안부와 문체부 등 관련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했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설명과 지원을 건의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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