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코머스, 목포세라믹일반산단 분양계약 체결
공장 착공…건축비 등 30억 투자
전문인력 채용…100억 매출 목표
2019-03-11 호남취재본부/ 최창윤기자
㈜코머스는 광주광역시에 지난 2017년 8월에 설립한 기업으로 특수형태 무기분말 소재의 제조기술을 통해 반도체, LED, 디스플레이 등 열 배출용 구상알루미나와 정유화학 및 환경산업용 융복합산화물 촉매담체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코머스는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에 지난해 6월 입주기업으로 선정, 연구개발 공간과 센터가 보유한 시제품 제작장비를 지원받고 있다.
㈜코머스는 연면적 1000여㎡의 신축공장 설립을 위해 18억여 원의 건축비와 12억여 원의 양산장비(대형 스프레이드라이어, 전기로 등)를 도입, 올해 말까지 총 30억 원을 투자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세라믹 전문인력 1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3년 이내 해외매출 30억 원을 포함해 100억 규모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세라믹산업 생태계조성사업을 비롯한 각종 정부과제 연계지원을 통해 장비활용, 시제품제작, 판로개척, 인력양성,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코머스 공장착공은 세라믹산업 생태계조성사업의 성공사례”라며 “세라믹 관련 기업은 세라믹 기업하기 좋은 국내유일 목포 세라믹산업단지와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센터를 찾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