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건설·건축 분야 직업훈련교육 실시

2019-03-13     순창/ 오강식기자


 전북 순창군이 취·창업과 연계율이 높은 건설·건축 분야 직업훈련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최근 도시재생과 재건축 사업으로 건설·건축업 분야가 활기를 띠면서 도배·장판 등 건축 기술자에 대한 인력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관내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건축시공(도장, 도배) 양성과정, 타일(타일+욕실리모델링) 기능사 양성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 중 선택이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과정에 따라 5월 1일부터 2~4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전문 직업훈련기관에서 운영되는 만큼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이론·실기 교육과 현장실습이 병행된다.


 교육을 통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도배기능사, 타일기능사 등의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취득할 경우 취·창업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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