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전문인력 양성; 헬스파밍 과정 개강

2019-03-13     영주/ 엄창호기자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2일 동양대학교에서 농업 전문인력 양성과 농업인 교육을 위해 지역대학에 위탁 운영하는 제4기 헬스파밍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동양대학교 헬스파밍과정은 지역 농업인들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농번기 타 지역에 위치한 대학까지 원거리를 오가며 교육을 받아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영주시와 동양대학교가 협약을 체결해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올해 제4기 교육생을 맞이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30명이 입학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총148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백세시대를 맞아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농림축산업 또한 이에 부응하는 건강중심의 산업화를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