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해빙기 맞아 안전사고 예방·점검 내실화 총력
2019-03-13 아산/ 최문택기자
유병훈 부시장은 지난달 22일 권곡모종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사 현장 방문에 이어 지난 11일은 배방읍 장재리 소재 대규모 건축현장과 탕정면 매곡리 소재 ‘만도교’ 보강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시행 관계자 및 시 관계자에게 철저한 시공으로 시민들과 공사관계자의 안전을 당부했다.
유 부시장은 사업관계자들로부터 추진현황과 안전점검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후 안전대책의 철저한 이행으로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관리로 재해 없는 사업장, 부실시공 없는 사업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타워크레인의 내구년한에 대한 제재방안이 국내에는 없기에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노사간 불편사항은 간담회를 통해 효율성 증대방안의 모색과 사전대비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극심한 미세먼지로 작업근로자가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마스크 착용 여부 등 건강문제까지 살피는 세심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