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쏠비치 호텔&리조트’ 직원 30명 공개 채용

2019-03-13     진도/ 이승현기자

 전남 진도군은 국내 최대 리조트 기업인 대명그룹의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가 오는 7월 개장을 앞두고 직원을 공개 채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진도군 의신면 송군길 30-30 일원에서 객실 576실의 규모로 1단계 개장을 준비 중으로 콘도와 비치호텔, 오션빌리지, 뷔페식당, 구이전문점, 라운지카페, 인피니티풀(사우나), 위락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0여명의 신입경력직 공개 채용 서류접수 중이다.

 모집 직무는 ▲객실팀(프런트, 상황, 당직배인, 업무지원 등) ▲식음료팀(홀지원, 단체진행, 조리 업무 등) ▲굿앤굿스 마트(영업관리, 마트케샤, 마트소분) 등 3개 팀으로 나눠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전문대 이상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이며, 관계법령에 따라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출퇴근 가능자 및 동종업계 경험자, 대고객 서비스 마인드가 갖춰진 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서류접수는 대명그룹 홈페이지 (https://recruit.daemyung.com/recruit/info.asp)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홈페이지 채용 공고를 통해 자세한 채용 내용 및 추후 일정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다.

 진도군 일자리투자과 관계자는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의 개장을 통해 진도군 관광활성화와 지역 인재를 위한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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