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 추진
2019-03-14 인천/ 맹창수기자
구에 따르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위해 시중 11개 은행(기업, 신한, 국민, 한국씨티, KEB 하나, KDB 산업, NH 농협, 우리, 수협, 계양신용협동조합, 효성새마을금고)과 총 30억 원의 융자협약을 체결해 융자금은 협약은행에서 지원을 하고, 기업과 협약은행 간에 맺은 대출금리 가운데 연리 1.5~2.0%를 구에서 보전해 주는 형식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구에 소재하고 공장 등록된 중소기업으로 전업률 30% 이상의 제조업체이며, 업체당 융자한도액은 최대 3억 원으로 상환방법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또는 ‘2년 일시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융자지원 사업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통한 경영안정화 및 기업의 투자의지를 고취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