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발전협의회 출범

2019-03-14     수원/ 박선식기자

염태영 경기도 수원시장의 제안으로 구성된 ‘경기교육발전협의회’가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새로운 교육모델을 선도하기 위해 13일 출범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주요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기 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 현안과 관련된 문제를 함께 대응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경기교육발전협의회가 학교 현장에서 꽃 피울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교육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논의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아이들 미래를 위한 교육 비전을 제시하고, 우리나라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자”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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