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청 ‘나라사랑 역사탐방 해외캠프’ 첫 발 내딛는다

2019-03-14     서천/ 노영철기자

충남 서천교육청(교육장 신경희)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말부터 ‘나라사랑 역사탐방 해외캠프’ 첫 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이번 해외캠프는 서천교육지원청 개청 이래 처음 시작되는 사업으로 서천군청의 예산을 80% 이상 지원받는다.

올해 ‘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찾아 운영하게 된다.

지난달 18일에 관내 중학교 교장과 담당교사, 교육지원청과 군청 관계자들이 모여 해외캠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심도 있는 협의회를 가진 바 있다.

신경희 교육장은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 우리 학생들이 독립운동 유적지를 체험하며 나라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 깊이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아울러 “나라사랑 역사탐방 해외캠프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서천군청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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