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종 딸기 3종 농가보급 속도낸다
2019-03-15 경북/ 신용대기자
이번 통상실시 계약으로 3년간 12ha에 심을 수 있는 112만 주를 농가에 공급하게 되는데 품종별 보급량은 ‘알타킹’46만 주, ‘싼타’43만 주, ‘베리스타’23만 주다.
이번에 계약한 ‘베리스타’는 과실이 단단하고 다수확 품종으로 수출에 적합한 품종이며 ‘알타킹’은 과일이 크고 당도가 높고 ‘싼타’는 국내 재배품종 중 수확시기가 가장 빠른 특징을 가진 품종이다.
또한 경기도 화성시 농업회사법인 호프팜(대표 이영자)이 10%를 공급하게 된다.
딸기묘 공급 협약체결로 경북도에서 육성한 딸기 신품종을 농가에서는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으며 대량 재배할 수 있는 길이 열려 농가 소득향상과 수출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