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시티타워·국제업무지구 개발 행정력 집중”
인천경제청·LH 이달 공식 입장표명 위해 박차…상호 긴민협의 진행
시티타워 조기착수·국제업무지구 부동산 개발 아닌 주민 이익에 최선
2019-03-18 인천/ 정원근기자
경제청과 LH는 지난 주민설명회에서 약속한 이달 말까지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제청과 LH는 상호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에는 박남춘 시장과 박상우 LH 사장, 관계자 등이 만나 청라국제도시 현안인 시티타워, 국제업무지구 개발 등 해결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에 LH는 조금 더 보완이 필요하지만, 시행사 선정이 곧 마무리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G-City에 대해 LH는 곧 시한이 다가오는 MOU 기간 내에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협의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경제청은 사업시행자인 LH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시티타워 사업을 조기 착수하고, 청라국제업무지구가 부동산 개발이 아니라 주민에게 이익이 되고, 원칙적이고도 투명한 개발을 통해 기업활동이 보장되는 대표적인 장소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한편, 박 시장은 청라국제도시 총연합회의 면담요청에 대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청라총연의 의견을 수렴 중에 있으며, 면담 일정은 조율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