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소통하며 공기질 개선”
인천시, 미세먼지 저감·악취개선 방안 업무토론회
2019-03-18 인천/ 정원근기자
최근 고농도 비상저감조치 발령 일수의 급증으로 인한 시민의 관심이 집중됐고 공공기관 차량 2부제, 건설공사장 단축 조정 등 그동안 비상저감조치 사항과 개선 방안,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강화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대기분야 업무 토론회는 시민이 시정운영에 직접 참여해 정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특히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강력한 저감사업과 엄격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기질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원 시 대기보전과장은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시민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 우수한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