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15호 확.포장 공사 개통

2019-03-18     아산/ 오재연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민선7기 도시인프라 도로분야 공약이자 선장면, 도고면 주민숙원사업인 시도15호(한국콘도~선장간이역) 확·포장 공사를 완공해 16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도로 공사전 선장면, 도고면 주민들은 수년간 도로폭 협소로 차량교행 불편과 보행자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교통불편과 사고위험 노출이 높았으나, 이번 2차로 도로개통으로 교통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시도15호(한국콘도~선장간이역)는 선장면과 도고면을 연결하는 주요통과 노선으로 지난해 10월, 특별교부세 및 시비 총 5억 원을 투입해 확·포장 공사를 착공하고 올해 한국콘도에서~선장간이역까지 230m, 2차로를 개설했다.
 또한 시는 연말 목표로 시도15호 2구간(선장간이역~신성1리 마을입구·L=265m)에 추가 8억 원을 투입해 도시인프라 도로구축과 주민숙원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완공시 선장면, 도고면 주민의 교통편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