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효문화진흥원, 20일 외국인 장교 등 한국효문화 체험

2019-03-18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효문화진흥원이 오는 20일 합동군사대학교에서 교육훈련 중인 29개국 출신 외국인 교육생 53명과 가족 등 130여 명이 한국의 효문화를 체험한다.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군문화에서 강조하는 충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효에 대한 배움을 통해 우리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은 130명을 6개 조로 나눠 전시체험관 관람해 한복을 입고 진행한 전통예절 교육, 우리민족의 근본 중시를 알 수 있는 뿌리공원 관람까지 진행된다.

장시성 원장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효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내국인과 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효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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