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건강백세 사업' 연말까지 실시

2019-03-19     영양/ 김광원기자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까지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백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읍·면 주민 47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관한 5개 영역(우울, 불안, 자살 생각 등) 종합검진을 실시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후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마을회관 2개소를 선정하여 회상을 통한 자기인식, 현재 자신과의 자아통합, 긍정적 노년기 인식, 여생에 대한 목적 갖기 등의 내용으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건강백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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