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공무원노조, 어려운 이웃위해 기부금 전달

2019-03-19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시 중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명기)이 통합 제5대 출범을 계기로 조성된 후원금 397만 원을 최근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운봉)에 전달했다.


 김명기 위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5대 노조 출범을 후원하고자 조성된 기부금이 마중물이 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알리는 계기가 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 질 수 있는 기부금 조성 문화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한상원 중구 복지경제국장(사진 오른쪽 첫 번째)은 “기부금은 공무원이 나서서 지역사회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이운봉 회장은 “공직자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이 12개동의 협의체 회원들에게 힘이 돼, 각 동 실정에 맞는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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