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벼 병해충 방제효과 극대화 ‘머리 맞대’
2019-03-20 인천/ 맹창수기자
군에 따르면 이번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는 최근 기후온난화에 의한 새로운 병해충 발생과 이앙초기 저온성 해충을 사전 예방하고, 농업인의 방제 노동력, 영농비용을 줄여 쌀 안정생산 기반조성은 물론 고품질 쌀 생산으로 풍년농사 달성과 농업소득 증대로 농업인이 행복한 옹진건설에 기여하고자 1억4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본답 초기에 발생하는 애멸구, 물바구미 등 저온성 해충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적기 모내기 시기 및 방제적기를 설정하고,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대응한 적용약제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육묘상 상자처리제를 옹진군 벼 전 면적을 대상으로 100% 지원해 적기 공동방제를 통한 병해충 방제효과 극대화에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