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지역센터 아동에 ‘나눔의 손길’

17개소 아동센터·다문화 가정에
7천만원 상당 학용품 키트 전달

2019-03-21     광양/ 나영석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가 지난 19일 지역 내 아동센터에 새 학기 준비를 위한 학용품 키트를 전달했다.


 학용품 키트는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연필세트, 필통, 파일, 캐릭터 보조가방, 무릎담요, 구급함 등 15개 품목으로 구성돼있으며 수량은 총 850개(7천만원 상당)이다.


 키트 제작에는 광양제철소 자원봉사자 40명과 지역단체 관계자 60명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제작된 키트는 17여 개 지역 아동센터와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광양제철소는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의 학교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학용품 키트를 직접 제작해 전달하는 행사를 17년부터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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