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3․1운동·임시정부수립100주년 기념공연

2019-03-21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전통을 기반으로 한 4개의 기획공연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공연은 시시각각 변하는 새로운 문화에 대해 반응하고 열광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4개의 공연 모두 기념일이나 절기에 맞는 다양한 공연으로, 공연장을 찾는 이들이 예술가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4월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 그날의 울림, 영원하라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공연으로 감사, 위로, 다짐의 세 가지 테마로 꾸며진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전통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되므로 많은 분들이 공연장을 찾아 전통문화발전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전통공연 향유로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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