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학생치과주치의' 사업 본격 추진
2019-03-22 인천/ 맹창수기자
구에 따르면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가 자리를 잡는 시기인 초등학교 시기에 치아우식증(충치) 등 구강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인천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라는 것.
사업 대상은 부평지역 초등학교 42곳의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다.
구는 또 학생 1인당 4만 원의 진료비를 지원하고, 부평구치과의사회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보건·의료·교육·학부모 단체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구강 건강관리 지역협의체’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