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 행복밥차' 준비 간담회
2019-03-22 수원/ 박선식기자
올해 ‘권선 행복밥차’를 이끌어 갈 자원봉사 단체 및 후원업체 대표들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간담회에서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해 주시는 분들과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업체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2019년 행복밥차의 활기찬 운영과 더불어 따뜻한 권선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권선구의 행복밥차는 고령화 사회에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이웃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외로움을 달래드리는 사업이며, 지난해에는 4060여 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