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빵빵

2019-03-24     청주/ 양철기기자

내달부터 청주지역 시내버스에서 공공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해 진다.


 청주시에 따르면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정책 일환으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 하는 시내버스에 4월 시범 운영 후 5월부터 서비스에 돌입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6개 업체 시내버스(436대) 가운데 이용자가 많은 노선(110대)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올 하반기까지 전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공공와이파이 사용방법은 KT, SKT, LGU+ 등 특정 이동통신사 구분없이 ‘Public WiFi@BUS’로 한 번만 설정하면 된다.


 이  공공와이파이는 버스 안에서 목적지까지 데이터 걱정없이 무료로 이용, 통신비 절감과 무선인터넷 사용 등 편의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달리는 버스 안에서 빵빵 터지는 무선인터넷 이용환경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