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경 본예산 3307억 증액 확정

2019-03-25     창원/ 김현준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이 최근 창원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본예산 2조 9872억 원보다 3307억 원(11.07%)이 증액된 3조 3179억 원 규모이며, 일반회계는 2조 6380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2665억 원(11.24%), 특별회계는 6799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642억 원(10.43%)이 각각 증액됐다.

시의 이번 추경은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법정의무적 경비와 일자리사업, 생활SOC사업, 주요 현안사업의 연내 추가소요 사업비 확보 등 꼭 필요한 재정지원에 중점을 뒀다.

일반회계 분야별 세출 주요 내역으로 ▲사회복지 분야에 814억 원 ▲환경보호 분야에 363억 원 ▲수송 및 교통 분야에 240억 원 ▲산업 및 중소기업 분야에 200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184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171억 원 ▲일반공공행정 분야에 168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 121억 원 ▲문화 및 관광 분야에 110억 원 ▲교육 분야에 108억 원 ▲보건 분야에 67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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