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中企대상 수출지원 활동 본격화
2019-03-26 인천/ 맹창수기자
세관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수출기업 지원팀의 ‘관세행정 종합 컨설팅’은 기존의 FTA분야에 한정된 컨설팅을 관세 행정의전 영역(수출, 수입, 화물, 심사 등)으로 확대 재편했다.
수출입 신고방법, 환급 신청방법, 보세화물 반·출입 등 기본적인 관세행정부터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기업의 관세 분야 현안까지 전 분야에 걸친 컨설팅을 제공한다.
세관 관계자는 “수출기업 지원팀에서는 수출을 준비하는 내수기업을 대상으로 수출하고자 하는 상대국의 통관정보와 수출국별 FTA활용실익 등 내수기업이 수출기업으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내수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