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군포형 토론 진행촉진자 양성과정 개강
2019-04-03 군포/ 이재후기자
2일 개강한 ‘2019년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은 오는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되며 교육의 첫날 모임은 수강생 60명과 한대희 시장, 협치 행정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총 10회의 무료 교육을 시행하며, 수강생들에게 토론의 유형 및 절차 등 이론 교육과 군포지역 현안을 주제로 한 토론 및 진행 실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대해 한대희 군포시장은 “민관이 함께 도시 발전을 이루려 노력하는 협치가 활성화되려면 소통과 토론의 과정이 필수다”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협치 행정 실현 과정에서 퍼실리테이터들이 시민 주도의 회의와 의사결정 문화 정착에 앞장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