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공정무역 활성화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2019-04-15     인천/ 맹창수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공정무역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활발한 홍보활동으로 공정무역 활성화에 기여할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20명으로 모집기간은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사업 참여대상은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관내 거주 대학생 및 휴학생이며, 참여에 선정된 서포터즈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공정무역 관련된 홍보 및 캠페인 참여,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 발굴 및 홍보, 공정무역 SNS 활동 및 공정무역 관내 지도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혜택으로 활동실적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 지급, 활동 종료 후 수료증 발급, 활동우수자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글로벌 공정무역 도시 계양추진 방안으로 시행하는 공정무역 대학생 서포터즈에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해 관내 곳곳에 공정무역을 알리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국제 공정무역마을로 자치구 최초 인증을 받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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