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국 팸투어단 대구 온다…직항 늘면서 관광도 봄날
2019-04-15 대구/ 신용대기자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상반기 일본, 대만, 동남아, 중화권 등 11개 국가, 17개 도시, 148개 여행사 관계자 등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 일정으로 대구를 찾는다.
대만 여행사 팸투어단은 오는 27일 달서구 코오롱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열리는 풍등축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공항 신규 직항 노선이 증가하고 대구 관광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지역 관광시장에 대한 해외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대구시는 분석했다. 대구공항에는 22개 국제선 정기노선이 운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