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전기저상버스 200대 도입
2019-04-16 김순남기자
성남시는 15일 오전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윤태 성남시내버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200대 보급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성남시내버스가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를 사들이면 3억1200만원 차량가격 중 62%의 구매비용을 보조하기로 했다.
성남시내버스는 운행버스를 새로 사거나 교체할 때 전기저상버스를 우선 구매했으며, 올해는 오는 7월 말까지 21대를 사들이기로 했다.
이후 연차별 계획에 따라 내년 40대, 오는 2021년 40대, 2022년 70대, 2023년 29대의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를 구매해 운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