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사양관리.육가공 과정 현장실습교육

2019-04-17     함양/ 장 흠기자

 지리산 함양 흑돼지의 명품화를 추구하고 있는 지리산함양흑돼지영농조합법인(대표 박영식)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제1기 양돈사양관리 및 육가공 과정 현장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함양제일고등학교 학생 13명이 참여해 5일 동안 40시간 교육을 이수했다.
 지리산함양흑돼지영농조합법인은 농림수산식품문화정보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난해 11월 6차 산업에 발맞춘 현장실습교육(WPL)장으로 지정됐으며 ‘흑돼지명인’ 박영식 대표가 현장교수로 임명됐었다.
 현장실습교육장은 선도농업인의 전문기술과 핵심노하우를 후발 농업인에게 전파·확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실습 중심의 현장교육을 실시하는 곳이다.
 교육생들은 지난 8일 오전 입교식을 갖고 10일까지 3일간 흑돼지 농장을 찾아 양돈 이론교육을 비롯해 인공수정과 분만처리 등 양돈실습교육을 실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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