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최근 3일간에 걸쳐 광주광역시 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19 전남도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 도시민 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권에서 열린 첫 귀농귀촌 박람회로 구례군 등 전남지역 21개 시군이 참여해 해당 지자체의 지원정책을 홍보했다. 구례군은 2개의 부스를 마련, 구례농업인이 수확한 농특산물, 귀농귀촌인들의 생산물을 전시 홍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등 특화된 지역의 귀농귀촌 정책을 방문객들에게 안내하는 등 도시민 유치를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전남도 박람회는 예비귀농인을 위한 특별관을 운영, 귀농귀촌을 앞둔 도시민에게 농자재 체험, 농가주택 체험 등의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