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중부발전, 청년창업 활성화 업무 협약
2019-04-17 보령/ 이건영기자
이번 협약은 청년인구 유입 및 창업 유도로 청년 주도의 자력형 원도심 도시재생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시는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해 창업 정보제공과 홍보활동을 펼치고 한국중부발전은 사업공모 심사와 선정, 향후 2년간 최대 1억32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
‘꿈을 펼쳐 보령’이란 주제로 추진되는 사업은 전통시장 원도심 내로 젊은 고객층을 유입할 수 있는 청년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으로 테이크아웃형 간편 먹거리 점포, VR체험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공간, 루프탑 카페, 디저트 특화 카페, 반려동물 출입 카페 등 테마형 카페 등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중부발전(주) 일자리창출부(☎070-7511-1927)로 하면 된다.
지원 사항으로는 보령지역에서 창업을 하고자 하는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 청년 창업자 중 창업을 위한 최초 리모델링비 최대 2000만원, 2년 간 최대 월 100만원씩 사무실 임차비가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예비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1팀당 1500만 원 한도의 자금지원으로 청년 창업 성공률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며 지원대상은 45세 이하 보령시 거주 (예비)청년 창업자 12명 내외이고 오는 26일까지 접수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