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로타리클럽, 장애인 가정에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2019-04-17 안동/ 장세진기자
일직면 귀미리에 거주하는 이 장애인 가정은 지체장애인 부부와 대학생 자녀를 둔 가정으로, 부부 모두 몸이 불편한 가운데도 임대 농사로 자녀 학자금과 생계를 유지해 오는 가정이다.
이런 안타까운 사정을 이웃들로부터 전해 들은 안동로타리클럽 관계자들은 5백만 원 정도의 재료비와 클럽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실내화장실 설치와 목욕 시설, 전기온수기 설치, 건물 외벽 도색 등 장애인 가정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