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내일 몽실학교 개관·운영 위한 지역별 토론회
2019-04-18 이재후기자
이번 지역별 토론회는 지역별 청소년, 교사, 학부모,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몽실학교 철학을 공유하고 청소년 자치 배움터를 함께 만들어 가는 방안을 논의한다.
몽실학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생자치배움터이자 학생 복합 문화공간으로, 2016년 의정부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지역별 토론회에서는 의정부 몽실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장학사와 담당 교사가 몽실학교 철학과 필요성에 대해 발제하고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별로 ▲몽실학교 공간 만들기 ▲마을과 연결된 배움 ▲함께 노력할 점에 대해 토론하고 참석자 모두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