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제247회 임시회 폐회

2019-04-19     박창복기자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19일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4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7일까지 위원회 활동, 마지막으로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당면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처리한 안건으로는 행정건설위원회는 ▲용산구 장애인공무원 편의 지원 조례안 ▲용산구 주민자치회 설치 ·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산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마을자치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4건으로 모두 원안가결됐다.

복지도시위원회는 ▲용산구 복지위원 정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용산구 용암데이케어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신용산역 북측 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정비계획(변경) 결정에 대한 의견청취안은 원안가결됐으며, ▲용산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용산구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 처리됐다.

운영위원회는 ▲용산역사민족공원 만들기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원발의(대표발의:김철식 의원)했으며 원안가결 처리했다. 

용산구의회 김정재 의장은 “이번 제247회 임시회 기간 중 깊이 있는 검토를 통해 구민생활에 밀접하고 중요한 안건들이 잘 처리됐으며, 특히 회기동안 용산역사민족공원 만들기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가결로 용산공원 조성에 구민의 의견을 정부에 반영할 수 있는 소통창구 개설을 위해 노력해주신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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