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행정서비스망 연결회선 수 3.5배 늘어난다
2019-04-24 김순남기자
자가 통신망은 통신사업자의 회선을 임대하지 않고 지자체가 직접구축한 통신망을 말한다.
성남시는 현재 878㎞의 자가 통신망으로 방범CCTV, 교통정보(ITS), 공공와이파이 등 관내 2,569개소의 현장시설물을 운영해 연간 공공요금 45억8,000만원을 절감하고 있는 상태다.
현재 2,880개소를 수용할 수 있던 행정서비스망 회선 수는 1만80개소로 3.5배 늘어나게 된다.
통신사업자의 선로 임차비용을 아껴 절감하는 공공요금은 연도별로 점차 추가돼 내년에는 8,700만원, 오는 2021년 1억7,000만원, 2022년 2억600만원을 현재(45억8,000만원)보다 더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