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보건소, 태양광 해충기피제 확대 설치
2019-04-25 서산/ 한상규기자
1회 분사 시 약 4~6시간 동안 모기나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는 효과가 있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일본뇌염 등 해충의 접근을 막아 시민들의 야외활동 안정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하므로 별도의 전력 소모 비용도 발생하지 않는다.
조한민 보건소장은 “평소 진드기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팔, 긴바지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노출이 불가피한 부위는 해충기피제를 사용해야 한다”며 “야외활동을 한 후 고열, 구토 등의 감기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