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이용자 모집

2019-04-26     진주/ 박종봉기자

경남 진주시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이용인원 12명을 오는 5월 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지원 서비스는 성인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낮 시간에 자신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 기반활동에 참여 할 수 있게 하는 등 '의미 있는 하루,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증진시켜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주간보호소가 돌봄에 중점을 두었다면 주간활동 서비스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활동에 역점을 두었다는 점이 큰 차이점이다

신청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상 등록된 만 18세부터 64세까지의 지적장애인과 자폐성 장애인이며 가구의 소득이나 재산 유무에 관계없이 신청가능하나 서비스 욕구, 낮 시간 활동내역, 가구환경 및 장애정도 등 서비스 종합조사 및 수급자격심의를 거쳐 지원여부 및 자격유형을 결정한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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