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어버이날 어르신 600명 초청 재롱잔치
2019-05-08 김순남기자
이날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어버이날을 아들·딸과 함께하지 못하는 어르신 600명을 초청해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재롱잔치를 벌인다.
GBL경기벨리댄스지도자협회의 어린이 6명은 배꼽춤을 선보여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꽃 타령’, ‘아리랑’을 합창하고, 어르신 한분 한분께 자녀대신 카네이션도 달아드린다.
시는 6명의 효행자와 3명의 장한어버이, 14명의 노인복지 기여자 등 모두 23명에 표창패를 수여해 격려한다.
노인복지 시설별 어버이날 행사도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성남시수정노인종합복지관은 2~8일 수정구내 경로당 어르신들 1000여 명을 찾아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기념품을 전달한다.
김순남기자 kimsn@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