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아삭아삭 황토 총각무 본격 출하

2019-05-09     태안/ 한상규기자

<전국매일신문 태안/ 한상규기자 >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인 충남 태안 황토 총각무(알타리무)가 본격적으로 출하돼 농민들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태안군 태안읍 일대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태안 황토 총각무는 해안에 접한 태안반도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자라 아린 맛이 없고 식감이 아삭해 맛과 품질에서 최고급 총각무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작년과 비슷한 100ha 면적에서 총각무를 재배하고 있으며, 가격은 8일 현재 10kg 한 박스당 1만 50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태안/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