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이제는 봉사·친환경 아이콘으로 비상”

2019-05-12     논산/ 박석하기자
<전국매일신문 논산/ 박석하기자>1991년 설립돼 논산과 대전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가 지자체와 지역기관이 함께 하는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봉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건양대는 또한 태양열 발전, 푸드마일리지 개념 도입, 리사이클링 운동 등 우리 자연과 미래를 생각하는 친환경 캠퍼스 구축을 선언하고 나부터 환경을 위한 작을 실천을 시작하는 ‘Me First’ 캠페인에 나섰다.

이를 위해 건양대는 최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건양대 재학생 및 교직원, 논산시·계룡시·대전 서구청 자원봉사센터와 지역 기관장들이 모인 가운데 지역사회 봉사활동 대발전 협약식을 체결하고 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구자열 계룡시 부시장, 임진찬 대전 서구 부구청장, 윤혜숙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장, 김순미 계룡시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고 건양대 이원묵 총장과 이철성 부총장 그리고 지역 자원봉사센터 단원 및 건양대 재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건양대는 지자체와 지역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공동체간의 연다감 강화와 이웃을 배려하는 새로운 공동체 문화 창조를 위해 유기적인 자원봉사체제 구축 및 지역사회 자원봉사 운영 환경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논산/ 박석하기자ps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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