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지역화폐 활성화 이색홍보 ‘눈길’

2019-05-15     하남/ 이만호기자

<전국매일신문 하남/ 이만호기자 >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그동안 관공서에서 진행했던 홍보형식의 틀을 깨뜨린 참신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번 지역화폐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색다른 전략으로 눈길을 끈다.


 14일 시청 앞 사거리에서 하남시청 직원들이 지역화폐 ‘하머니’ 마케팅의 일환으로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이날 직원 50여명은 ‘9만원이 10만원이 되는 마법 하머니’ 라는 문구가 적힌 단체 티셔츠를 입고 홍보용 피켓을 들고 안무와 함께 ‘플래시몹’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시는 지역화폐를 대대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플래시몹 이외에도 ▲지역화폐 가입 인스타그램 인증샷 릴레이 ▲관용 자동차 래핑 ▲지역화폐 거리배너 ▲하남소식지(청정하남) 및 홈페이지, 블로그, SNS채널 게시 ▲어린이날 행사 시 부스를 활용한 대 시민 홍보 등 다방면으로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남/ 이만호기자 leem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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